오늘은 집에서 간편하게 멕시칸 요리를 즐기고 싶어 장안동 텍스멕스 타코&파히타 본점의 타코와 갈릭라이스를 배달로 먹고 느낀 점을 정리합니다. 먼저 주문은 비프 타코 2개와 갈릭라이스를 선택했고, 피클과 할라피요를 곁들였습니다. 리뷰 이벤트로 과카몰리도 함께 포함되었고, 총 구성은 촤란 타코와 갈릭라이스, 과카몰리, 추가한 할라피뇨와 피클이었습니다. 배달은 20분 만에 도착했고 포장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어요. 포장을 열자 부드러운 또띠아 속에 비프와 토마토, 양배추, 양파, 치즈, 할라피뇨, 옥수수콘이 듬뿍 채워져 있어 한 끼로 충분한 구성임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사진 촬영 중 예기치 않게 홀더가 넘어지는 소동이 있었는데, 다행히 집 안이라 금방 수습했습니다. 타코 맛은 새콤하고 달콤하며 짭짤하고 고소한 맛의 조화가 균형 있게 다가왔고, 자극적이지 않아 채소의 아삭함이 살아나는 편이었어요. 과카몰리는 새콤하고 슴슴한 편이었지만 타코와 함께 먹으니 맛의 깊이가 확 달라졌습니다. 특히 타코 위에 얹고 할라피뇨를 더하니 풍미가 훨씬 풍성해졌습니다. 처음엔 양이 작아 보였던 과카몰리도 타코 두 개와 갈릭라이스를 곁들여 먹으니 의외로 든든했고, 남은 갈릭라이스는 다음 날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맛이 유지되어 다시 한 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갈릭라이스는 고슬고슬하고 쫀득한 식감에 은은한 마늘 향이 살아 있어 단독으로도 훌륭하고 타코와 함께 곁들이면 조화가 더 좋았습니다. 양이 처음에는 작아 보였으나 실제로는 생각보다 넉넉했고, 남기지 않고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종이 홀더의 사용법도 중요한 포인트였는데 아래쪽 접는 선을 따라 접어 받침대로 삼으면 소스 유출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텍스멕스에서 타코를 주문하실 분들께는 처음부터 이 방법이 더 편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경험으로 텍스멕스 타코&파히타는 맛과 포장, 구성 면에서 기대를 충족했고, 건강한 맛과 깔끔한 맛이 돋보였습니다. 앞으로도 주말에 맥주를 곁들인 파히타 도전은 물론, 가볍게 타코를 먼저 맛보고 싶을 때 재주문 의향이 크고, 장안동 근처의 배달 맛집으로 지속적으로 생각나게 하는 장소로 남았습니다. 이처럼 혼밥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한 끼였고, 다음에도 비슷한 구성을 다시 즐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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