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연준이 공식적으로는 인하 기조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는 추가 금리 인상이라는 경우의 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기사가 미국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연준이 6차례의 연속 인하 행진을 멈추고 다시 인상을 단행하려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가 상승 압박 연준의 정책 방향을 급선회시킨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물가 상승 압박입니다. 이란과 미국의 전쟁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며 서부텍사스산원유와 브렌트유가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하면서, 생산 및 물류 전반의 비용이 크게 오르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OECD가 올해 미국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연준 목표치인 2%의 두 배가 넘는 4.2%로 상향 조정한 것 또한 현재의 물가 상승이 일시적 현상이 아닌 고착화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지금의 기준금리 상황 연준 위원들 사이에서 가장 치열하게 논의되는 내용은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이 과연 물가를 억제할 수 있는 수준인가에 대한 부분입니다.
연준의 주요 위원들은 현재 금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