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미국의 전쟁이 장기전 조짐이 보이는 와중에 우리나라의 증시는 신기할 정도의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가 요동치고 환율이 1,500원을 돌파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5,800~5,900선을 사수해 내고 있는 것인데, 그 이면에는 외국인과 기관이 쏟아낸 대규모 매물을 받아낸 개인 투자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건강한 시장의 모습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외줄타기를 하는 것과 같이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 과거와는 다른 개미 투자자의 움직임 과거에는 주가가 하락하거나 국제적 리스크가 발생하면 개인 투자자들은 공포에 질려 물량을 던지기 바빳지만, 지금의 개인 투자자들은 강력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 말 87조 원 수준이었던 고객예탁금은 현재 117조까지 불어났습니다.
여기에 개인 CMA 잔액 99조 원까지 합치면 약 216조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자금이 시장에 유입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라는 악재가 터졌을 때 개인...
원문 링크 : 개인이 18조 매수한 코스피.. 현재 위기인 이유 알아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