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워낙 물가가 크게 오르다 보니 장을 보거나 배달음식을 시켜 먹으면 예전보다 양이 줄었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게 됩니다. 분명 가격표는 그대로인데, 제품 크기도 작아진 느낌이 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처럼 실제 가격은 그대로이지만 제품의 용량을 줄이는 현상을 바로 슈링크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보이지 않는 물가 상승 기업들은 원자재 가격이나 인건비가 오를 때마다 제품 가격을 바로 올리기에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원자재 가격이 올랐다고 하여 즉각적으로 제품 가격을 바로 올리면 소비자 반발이 커지기 때문인데, 이런 경우 기업들이 선택하는 방식이 제품 크기나 용량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겉보기엔 가격이 그대로지만, 소비자는 같은 돈으로 더 적은 양을 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과자 용량이 90g에서 80g으로 줄었는데 가격이 그대로라면, 사실상 12.5%의 가격을 인상한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슈링크플레이션은 표면적인 물가보다 실제 체감 물가를 높이는 숨...
원문 링크 : 경제 용어 공부하기 - 슈링크플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