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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결정하는 선택이 평생의 순자산 격차를 만드는 이유

 30대에 결정하는 선택이 평생의 순자산 격차를 만드는 이유

오늘 신촌에 갈 일이 있어 운전을 하다가 문득 인생과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도로에 갈림길 후 합류 구간이 나왔는데, 다들 왼쪽 차선으로 가려고 줄을 길게 서 있었고, 저는 왜 굳이 저렇게 줄을 서지?

라고 생각하며 뻥 뚫린 오른쪽 차선으로 진입했습니다. 알고 보니 오른쪽 차선은 고속도로 진출로였고, 합류 구간에서 끼어들려는 차들과 뒤엉켜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결국 1분 빨리 가려다 20분을 손해 본 셈입니다. 인생의 허리인 30대에는 이러한 선택 하나가 순자산의 자릿수를 바꿔버리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기도 합니다.

길 하나 건넜을 뿐인데 -2억 지인 중 한분이 용인시 동백동에 신혼집을 마련해 살고 있는데, 만날 때마다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라며 하소연을 합니다.

그 지인분께서 아파트를 분양받을 당시,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A 아파트: 역세권이지만 대출을 2천만 원 정도 받아야 함 B 아파트: 역에서 길을 건너야 하지만 대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