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차기 의장 지명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준 의장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11월부터 꾸준히 나오고 있었습니다.
현재 연준의 의장인 제롬 파월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금리 인하를 두고 끊임없이 대립해오다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를 0.25%p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낮춘 바 있는데, 파월 의장의 임기가 5월에 끝나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연준 의장을 임명해야 하는 상황인데,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백악관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마이클 델 부부의 거액 기부를 발표하는 행사장에서 참석자들을 소개하며 해싯 위원장을 가리켜 잠재적 연준 의장이라고 소개하며 의중을 밝혔는데, 이미 차기 연준 의장에 대한 언론들의 보도가 나오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는 뉘앙스의 발언기도 하였습니다. 케빈 해싯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