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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당일치기 데이트 코스로 재인폭포에서 주상절리 보고 망향비빔국수 본점에서 만두까지 먹은 내돈내산 솔직후기!

 연천 당일치기 데이트 코스로 재인폭포에서 주상절리 보고 망향비빔국수 본점에서 만두까지 먹은 내돈내산 솔직후기!

연천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온 코스가 소개된다. 대선 이후 8월까지 공휴일이 없어도 짧은 휴가를 활용해 다녀오기 좋다고 느낀다. 연천은 서울에서 차로 약 2시간 정도 걸리며, 하루 연차를 내고 다녀오면 충분한 나들이 공간으로 꼽힌다. 재인폭포를 중심으로 한 코스가 주를 이루며, 주차 후 셔틀버스 이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셔틀버스 이용료만 필요하다.

재인폭포까지의 이동은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3분 정도 소요되며 걷기로도 갈 수 있다. 봄에 방문하면 물이 많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주상절리와 옆의 흔들다리 등 풍경이 돋보여 가족 단위나 커플 모두에게 추천된다. 폭포 주변 경치와 함께 산책로가 잘 마련되어 있어 어르신들도 풍경 구경과 맑은 공기를 즐기기에 좋다. 셔틀버스는 필수는 아니고 1.2km 구간은 도보로 약 20분 정도 걸린다. 봄철 추위를 고려하면 셔틀버스 이용이 편리하다는 반응이 많다.

다음으로 망향비빔국수로 이동하는 코스가 있다. 차로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매장 규모가 커 자리에 대한 걱정은 크지 않다. 화장실은 남녀 구분으로 내부에 있으며, 키오스크에서 주문한 뒤 음식 받는 곳으로 이동하면 된다. 망향비빔국수의 가격대는 비빔국수 8,000원, 곱빼기 9,000원, 아기국수 3,000원, 만두 4,000원이다. 만두가 4천 원인 점이 놀라울 수 있지만 양은 넉넉하고 비빔국수의 면은 쫄깃하다. 야채수라는 이름의 육수는 달콤하고 독특한 맛으로, 남녀가 함께 나눠 마시며 국물의 맛과 함께 맛의 균형이 잘 맞는다. 매장의 바람과 함께 매콤한 맛이 강하게 느껴지기보다 시원하고 톡 쏘는 맛이 특징이다.

방문 당시의 웨이팅은 다소 있었지만 자리는 금방 나오고, 오후 1시경 방문에도 매장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어졌다. 두 사람은 망향비빔국수와 함께 만두를 추가로 주문해 곁들였고, 비빔국수의 맛은 빨갛게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매콤함보다 시원하고 상큼한 맛으로 마무리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함께 곁들인 배추와 계란도 비빔국수와의 궁합이 좋았고, 분위기는 여름철에도 냉면 못지않은 상쾌함으로 다가온다. 본점의 가치가 느껴지는 맛으로, 재방문 의사가 높고 연천 방문객들 사이에서도 강력 추천이 가능하다.

종합하면 재인폭포를 시작점으로 하여 셔틀 여부를 선택하고, 산책로와 주상절리의 경치를 즐긴 뒤 망향비빔국수로 이어지는 일정을 추천할 만한 코스다. 풍경과 음식의 조합이 잘 어울려 커플과 가족 모두에게 어울리는 당일치기 데이트 코스로 손색이 없으며, 연천의 매력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구성으로 마무리된다. 다음 방문을 약속하는 마음으로 오늘의 코스는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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