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동족발골목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17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돼지의 다리를 양념한 국물에 푹 삶아내어 썰어낸 음식입니다 퍽퍽한 뒷다리에 비하여 물렁뼈가 도드라져 기름기가 많은 앞다리가 선호됩니다 뒷다리는 살이 깊어서 속까지 고르게 익히기가 어렵습니다 뒷다리 속살이 다 익을 때까지 삶아버리면 껍데기가 다 벗겨지고 오그라져서 상품성을 망치게 됩니다 보통 돼지 다리 자체가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더 비쌉니다 살코기와 껍질을 먹는 음식이지만 돼지 다리의 통뼈도 같이 나옵니다 살이나 껍질이 붙어 있기 때문에 먹을 수 있습니다 버려도 무방한 부위지만 뼈가 나오는 이유는 양이 많아 보이게 하는 꼼수를 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뼈를 접시나 포장 밑에 깔아두고 그 위에 살코기와 껍질을 올려두는 식입니다 한국에서 돼지 발이라는 단어가 기록에서 처음 나온 것은 삼국사기 지리지에 나오는 강원도 인제군의 고구려 시절 지명인 저족현 입니다 지명에 돼지 발이란 글자를 사용했는지는 지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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