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당일치기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근교 여행지 중 가마쿠라 에노시마는 슬램덩크 배경지로 유명하고, 올해 넷플릭스 방영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촬영지로도 소개되며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가마쿠라 대불을 시작으로 에노시마까지 한 바퀴 도는 코스가 주로 추천되며, 에노시마의 씨캔들 전망대와 에노덴 열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루트가 많다. 도쿄 시내에서 약 60~70km 거리에 위치해 전철 이용 시 약 1시간가량 소요되며, 전철 타는 것이 비용 면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다.
여행 동선을 기준으로 크게 두 가지 노선을 제시한다. 첫째는 신주쿠에서 오다큐선을 이용해 후지사와 역에서 에노시마 선으로 갈아타고 에노시마 역으로 진입하는 경로다. 오다큐 왕복 승차권과 에노시마 시캔들 세트를 포함한 콤보 티켓이 경비를 절약해 준다. 둘째는 JR 쇼난 신주쿠라인으로 신주쿠역에서 가마쿠라 역까지 바로 도착한 뒤 에노덴으로 이동하는 방법으로, 가마쿠라 역에서 에노덴을 타고 시나리오대로 에노시마 쪽으로 이동하는 경로다. 이 경우 가마쿠라 고토쿠인 대불, 시치리가하마 해변, 건널목 촬영지 등을 순서대로 둘러보는 구성이 일반적이다. JR 패스 소지자는 가마쿠라까지 구간이 무료로 처리되기도 한다.
에노시마 여행의 핵심 포인트는 에노시마 섬 입구까지의 도보 코스와 씨캔들 전망대다. 섬으로 들어가는 다리와 육교를 따라 오르면 신사로 이어지는 참배길이 나타나고, 물에 점괘를 띄우는 문화 체험도 인상적이다. 에노시마의 씨캔들 전망대는 약 60미터 높이에서 파노라마로 쇼난 해안과 후지산까지 바라볼 수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이동이 수월해 체력도 절약된다. 전망대 입장료는 주간과 나이트권 조합으로 구성되며, 파노라마를 즐긴 후에는 해변가의 상점가를 거쳐 섬의 도로를 따라 도보 및 에노덴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에노시마를 벗어나 가마쿠라 방향으로 돌아와 시치리가하마 해변을 따라 걷는 것도 추천 포인트다. 파도 상황에 따라 현지인들의 서핑 모습을 볼 수 있고, 에노시마와 가마쿠라 지역의 특산물인 생멸치나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텐카이 해산물 전문점에서의 점심은 신선도가 남다르나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므로 예산을 감안하는 것이 좋다. 에노덴 열차를 타고 가마쿠라 고교 앞 역 인근에서 조우하는 슬램덩크 건널목은 촬영지로서의 가치와 함께 전용 촬영 장소의 설치로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가 동시에 고려된다. 가마쿠라를 비롯한 시치리가하마의 풍경과 바다를 감상한 뒤에는 신주쿠로 돌아오는 여정이 일반적이며, 에노시마와 가마쿠라의 다양한 포인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구성이 돋보인다.
#
가마쿠라
#
에노시마
#
에노시마가마쿠라
#
에노시마여행
#
오다큐선
#
이사랑통역되나요일본
#
이사랑통역되나요일본촬영지
#
이사랑통역되나요촬영지
#
일본도쿄
#
일본도쿄여행
#
에노덴
#
신주쿠오다큐선
#
가마쿠라가는법
#
가마쿠라슬램덩크
#
가마쿠라에노시마
#
가마쿠라에노시마여행
#
가마쿠라여행
#
도쿄
#
도쿄여행
#
도쿄여행코스
#
슬램덩크가마쿠라
#
일본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