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편과 종종 와인을 한 잔씩 마시기 시작하면서 얼마 전 코스트코에 갔을 때 와인과 함께 구입해 온 안주. 더 래핑카우 치즈.
역시 와인엔 치즈! 치즈엔 와인!
이 딱이라는 걸 이제야 깨닫고 있는 40대 와린이 부부다. 더 래핑카우 치즈 오리지널 크리미.
뭐부터 써야 할지 모르게 나에겐 어려운 이름이다. 난 영어 울렁증 있는 국문학 전공자.
헤헤. 며칠 먹다 찍어서 윗층은 이미 뱃속으로 들어가고 없는 상태; 더 래핑카우 종이 패키지를 열어보면 한껏 기분 좋게 웃고 있는 소들이 요렇게 피자 모양으로 들어가 있고 무려 3층으로 쌓여 있다.
더 래핑카우 오리지널 치즈는 하나가 꽤 큼직해서 와인 한 잔 마실 때 하나 먹으면 딱이고 아쉬우면 두 개까지 먹는다. 옆에 튀어나와 있는 빨간 비닐을 요래요래 뜯으면 간편하게 오픈할 수 있다.
그런데 뜯어보고 먹어보니 내가 생각했던 치즈가 아니었닷! 너무 묽어… 난 그냥… 일반 치즈의 점도를 생각하고 집어왔는데 크림치즈를 내가 잘못 산 건가?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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