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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는거 너무 좋아하는데.. 이거 내가 한번 팔아볼까?

 술마시는거 너무 좋아하는데.. 이거 내가 한번 팔아볼까?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던 중 사촌이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술 마시는 시간이 제일 좋다 이거 내가 한번 납품해볼까?”

웃으면서 한 말이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꽤 그럴듯해 보였습니다 편의점에서 소주 한 병이 1,900원 정도인데 식당에 가면 평균 5,000원 정도에 판매됩니다. 단순 계산만 해보면 이걸 납품만 해도 남는 장사 라는 생각이 충분히 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중국에서 물건 떼다 파는 것처럼 주류도 그렇게 유통할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습니다.

주류는 아무나, 아무 방식으로 판매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반드시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즉, 주류판매업 면허를 취득해야 합니다. 이 면허 없이 주류를 도매·납품하게 되면 무면허 영업에 해당할 수 있으며, 영업정지나 과태료는 물론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몰랐다는 사유로 넘어가는 분야가 아닙니다. 주류판매업 면허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도매하려는 주종에 따라 취득 가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