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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뒷산 봄꽃 나들이(애기봉 숲길, 불암사, 별내중앙공원)

 동네 뒷산 봄꽃 나들이(애기봉 숲길, 불암사, 별내중앙공원)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주요 산과 유원지엔 더위가 오기 전 봄 정취를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동네 뒷산 봄꽃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날짜 : 2025년 5월 6일(화) 날씨 : 맑음 코스 : 별내중앙공원 ⇒ 애기봉 숲길 ⇒ 불암사 애기봉 숲길로 이어지는 별내 중앙공원 끝자락에 노란 황매화가 예쁘게 피어있네요. 애기봉 숲길 입구에는 달맞이꽃과 애기나리가 반깁니다.

달맞이꽃은 이름 그대로 달이 뜨는 저녁에 꽃이 피었다가 아침에 시듭니다. 바늘꽃과 두해살이풀로, 여름에 4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밝은 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마다 한 개씩 달립니다.

저녁에 꽃이 피는 이유는 주로 밤에 활동하는 박각시나 나방 등 야행성 곤충이 꽃가루받이를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꽃잎이 축 쳐진 모습을 보지만 밤 8시 정도부터는 언제 그랬냐는듯 싱싱한 꽃이 활짝 피어 있는 반전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조선일보, 2024.7.9.> 작고 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