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보낸 주말 데이트 코스가 소개된다. 다이센스시에서 런치 코스를 즐겼고, 예전 방문 때 맛있었던 기억 덕에 남친과 함께 오고 싶었던 곳으로 다시 찾았다. 다이센스시 런치는 런치 코스만 가능했고, 기대했던 다이센 코스가 저녁에나 가능하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맛있다는 평과 함께 만족스러웠다. 식사 도중 4주년 기념으로 축하해주는 순간이 있었고, 케이크 대신 일본식 계란 요리 같은 선물이 나와 깜짝 놀랐다. 식사를 마친 뒤 바로 아래 카페 르상스로 이동해 할인 쿠폰 혜택도 누리는 동선이 자연스러웠다. 날씨가 좋아 야외 좌석이 만석이었고 실내는 다소 시끄러워 바깥 자리를 다시 찾는 선택이 잘 맞아떨어졌다.
다음 일정으로 아이파크몰로 넘어가 주둥이 팝업을 확인했고, 타건샵과 유니클로 방문 계획도 이어졌다. 키보드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모델을 살펴보다가 실제 타건을 통해 무게감과 손가락의 피로도를 비교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첫인상으로 검정색 100만원대 키보드가 눈에 들어왔고, 현장 분위기는 사람들로 붐볐지만 팝업 장소는 의외로 한산했다. 아이파크몰 도레도레는 늘 붐비는 편인데 이날은 의외로 자리가 남아 있어 편안하게 사진도 찍고 구경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3n살의 연령대에 맞춘 카페인 충전과 함께 남친과 함께하는 데이트가 피로를 달래주는 흐름으로 이어졌고, 6월 말까지 진행되던 팝업의 분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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