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작업을 하다 보면 정작 시간을 잡아먹는 건 내용 정리보다 다른 부분일 때가 많습니다. 파일 버전이 달라서 다시 확인해야 하거나, 수정본을 메일로 주고받다가 어느 파일이 최신인지 헷갈리는 순간들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이런 과정을 당연하게 넘겼는데, 협업이 잦아질수록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갔습니다. 그럴 때 자주 열게 된 게 구글 스프레드시트였습니다.
기존에는 단순히 표를 만드는 용도 정도로 생각했는데, 직접 써보니 문서 공유와 같이 보는 과정이 훨씬 가볍다는 점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구글 계정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구글 문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거부감이 적었습니다.
입문 과정이 어렵지 않았던 이유 구글 스프레드시트 사용법이라고 하면 왠지 배워야 할 게 많아 보이지만, 막상 열어보면 익숙한 표 화면이 먼저 보입니다. 구글에 로그인한 뒤 오른쪽 위 앱 메뉴에서 스프레드시트를 열면 바로 새 문서를 만들 수 있고, 셀에 내용을 입력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