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은 바람처럼 맑은 하늘과 함께 하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물론, 월요일에 시험이 있기에, 시험에 많은 시간을 내지는 못하기에, 집 근처에서 잠시 가볍게 산책을 하러 스티브스톤에 다녀왔습니다.
전날에는 Pub에 갔지만...금일은 그냥 걷기만 할 예정입니다. 버스를 기다리다가, 버스를 타고 스티브스톤에 도착했습니다.
대략 10여분 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당일에는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너무 가볍게 옷을 입은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를 위해서, 내일을 위해서, 잠시 기분 전환 겸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속에...길을 걷다보니 살짝 위로 올라가, 풍경을 구경하기도 하고... 그냥 밴치에 앉아서, 바다를 구경하기도 하였습니다.
밤 바다의 깊은 신음 소리도 듣고 싶지만...밤 바다의 소리는 조심해야하기에... 그리고 밤까지 있을 시간은 없기에...
적당히 2~3시간 정도 햇빛을 째다가... 도망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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