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우편함에 익숙하지 않은 봉투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바로 대학교 교우회에서 보낸 것이었어습니다.
겉봉투에는 선명하게 '정기간행물(월간)'이라는 글자와 함께, 교우회 소식지와 회비 납부 안내가 담겨 있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한 지 채 몇 달도 되지 않았는데, 이런 편지를 받으니 기분이 묘했어요.
어렴풋이 '이제 정말로 사회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구나!' 하는 실감도 들었습니다.
봉투 안에는 매월 발간되는 교우회보와 함께, 평생회비 납부자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이 안내되어 있었어요. 고대병원 외래 및 입원비 할인, 장례식장과 건강검진 우대, 그리고 축하/경조 화환 택배 지원까지.
저는 곧바로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납부를 진행했어요. 신용카드로 50만 원, 평생회비 항목을 선택했고 납부 이력이 깔끔히 남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부담은 되었지만, 졸업생으로서의 책임감과 소속감이라는 이름 아래 기꺼이 납부하게 되더군요. 사실 교우회비를 꼭...
원문 링크 : 처음 받은 교우회 우편, 그리고 평생회비 납부까지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