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의 암벽등반 복귀! 천천히 몸을 만드는 과정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의 클라이밍 복귀 이야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최근에 갑작스럽게 응급실에 다녀온 후 약 2주 동안 암벽등반을 쉬게 되었어요. 운동을 쉬면 몸이 금방 편안함에 익숙해지지만, 다시 시작하려고 하면 ‘이제 예전만큼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생기죠. 하지만 중요한 건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몸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걸 이번에 다시 느꼈습니다. ️
암벽등반, 쉬면 몸이 어떻게 달라질까? 암벽등반은 전신 근력을 사용하는 운동이라 한두 주만 쉬어도 팔과 어깨, 등 근육의 힘이 조금 줄어들고 그립력(손가락 힘)이 약해진 느낌이 나며 루트를 읽는 감각도 잠시 둔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초 체력과 근력은 금방 돌아오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복귀 첫날은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2주 만의 복귀이니, 예전처럼 바로 고난도 루트를 시도하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난이도가 낮은 루트부터 몸의 반응을 살피며 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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