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법사 석탑은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사창리 금성마을에서 나온 탑재들을 활용하여 복원한 석탑으로,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 석탑은 1981년 겨울에 국립광주박물관으로 탑재를 옮겼고, 1985년에 높이 3.5m의 3층 석탑으로 복원되어 전시되었습니다.
흥법사 석탑은 고려시대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기단부와 2층 옥개석 등의 양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원래는 5층석탑이었을 가능성이 높으나 많은 탑재들이 유실되었기 때문에 현재의 3층 석탑으로 복원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적심석 4개, 지대석 1개, 기단면석 1개, 갑석 4개, 그리고 1층 탑신석을 새로 보충하여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1. 기단부: 기단부는 단층 기단으로, 지대석, 면석, 갑석 각각 4개의 석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총 12개의 석재로 구성되었습니다. 지대석과 면석은 엇물림형으로 결합되었으며, 갑석은 '전(田)'자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지대석은 1단 각형(각형) 기단 받침이 있고, 면석의 각...
원문 링크 : [광주유물] 전 장성 흥법사지 3층 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