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을 기록하는 jack입니다.
대만 여행 일정 중, 하루쯤은 몸을 움직이고 싶다는 생각에 타이베이의 볼더링 암장을 찾았습니다. 제 암벽 실력은 늘지가 않네요...그냥 즐거울 정도로만 해서 문제네요!
ㅎㅎ 여행 중이라 컨디션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었고, 체력적으로도 무리하지 않겠다는 전제를 두고 가볍게 들른 일정이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타이베이 중산구에 위치한 Corner Bouldering Gym으로, 지하 1층에 자리한 소규모 암장이었습니다.
도심 한가운데에 있지만 입구부터 굉장히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입장 과정은 대만답게 비교적 꼼꼼했습니다.
QR코드를 통해 등록을 하고, 안전 서약서를 읽고 동의한 뒤에야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절차는 조금 번거로웠지만, 안전을 중시하는 분위기는 인상적이었습니다.
암장 내부는 솔직히 말하면 지금까지 방문했던 해외 암장 중 가장 규모가 작은 편이었습니다. 일본과 캐나다에서 다녀온 볼더링장은 그래도 벽의 길이와 동선에 여유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