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을 기록하는 jack입니다.
대만 여행에서 “여긴 꼭 가야 한다” 싶은 곳은 보통 야시장이나 타이베이 101 같은 유명 스팟인데, 저에게 있어서 타이베이 여행 최우선 코스는 베이터우 온천이랑 단수이였습니다. 단수이(淡水)에 있는 말할 수 없는 비밀 명소 투어.
영화는 진짜 10번도 넘게 봤고, 장면 하나하나가 머릿속에 남아있어서… 실제 공간을 밟는 순간부터 감정이 확 올라오더라. 대만 타이베이 펀패스1/2/3일권 (대만 MRT 무제한 + 타이베이 명소 할인) - 마이리얼트립 myrealt.rip 첫 코스는 샤오바이궁(리틀 화이트 하우스).
흰색 아치와 긴 복도, 붉은 기와 지붕이 주는 분위기가 생각보다 훨씬 “영화적”이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단정한 유럽풍 건물 느낌인데, 실제로는 빛이 복도를 길게 가르면서 그림자를 만들고, 바람이 지나갈 때마다 공간이 조용하게 흔들린다.
저는 여기서부터 카메라를 제대로 들었다. 광각으로 아치를 살리고, 복도는 원근을 길게 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