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3일차는 우도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기로 계획을 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결항. ㅠㅠ;; 요번 여행에서 피치가 제일 기대했던 한라산 못 가고, 두 번째로 기대했던 우도도 못 가게 되었다.
적지 않게 실망한 피치. 그래도 어쩔 수 없으니 섭지코지로 가게 되었다.
섭지코지는 '바다로 뻗어나온 곶' 이라는 제주어 지명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파도가 아주 강렬하다, 파도를 보니 배가 못 뜰만하네~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또 힘들다고 하길래 저 집까지만 가자고 꼬시고 출발...
왜 이렇게 걷는 걸 싫어하니~ 왼쪽에는 올인하우스, 오른쪽엔 선돌(서있는돌)이 보인다 올인하우스. 문을 열지 않아 들어가지는 못한다.
올인을 재밌게 봤었는데. 원래는 성당이었는데, 헨젤과 그레텔집으로 바뀌어있다.
말이 있길래 말 좀 구경하자고 해서 구경. 이제 가고 싶다는 피치...
등대도 못가고, 안으로 더 들어가고 싶긴 하지만 피치의 컨디션을 생각하고 돌아가기로 했다. 섭지코지에서 더 구경을 했으면 좋았...
원문 링크 : 제주도 3일 : 섭지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