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집 앞의 나무도 이쁜 단풍이 되었다. 집 앞 단풍 근데 또 어떤 나무는 가시나무 수준...
피치는 엄청나게 큰 낙엽을 찾아 들고 낙엽 괴물이 되기도 했다. 낙엽만 피치가 태권도 하루 쉬고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싶다고 해서, 반차를 쓰고 유치원으로 갔다.
유치원에 가서 피치의 많은 발전을 보게 되었다. 내가 놀아주지 않도 친구들과 잘 논다.
(원래는 내가 꼭 있어야 친구들과 놀 수 있었다.) 아직 자기 관심사에 다른 사람 말을 잘 듣지 않는 부분이 있고(피치가 생각을 오래 해서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긴 함) 친구들도 이미 알고 있는 듯하다.
친구들이 피치에게 사람이 말하면 무시하면 안 된다고 타이르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을 느꼈다. ㅋ 피치가 많이 성장해서 다 비슷하겠거니 했는데, 다른 친구들도 많이 성장해서 이미 초등학생 수준 이상으로 보인다.
아직 부족한 게 많구나~ 그래도 어울려 놀 수는 있다는 게 큰 위안이 된다. 유치원 그리고 인라인스케이트 영상을 보여주니 아이들이 피치 ...
원문 링크 : 피치의 11월, 친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