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 주택 순례 주택 유은실 / 비룡소 책 제목만 보고 처음에는 우리나라의 단독 주택들에 대한 이야기인가? 싶었다.
여러 사연이 있는 주택들을 찾아다니며 집에 담긴 스토리들을 적어놓은... 하지만 순례는 사람의 이름이었다.
ㅎㅎ 하지만 뜻은 순례자의 순례(巡禮)가 맞고. (巡 : 돌 순 / 禮 : 예절 례 순례가 이런 뜻이었군.)
주인공인 순례(75) 씨와 또 다른 주인공 수림(16). 수림이의 가족, 순례 주택에 살고 있는 입주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불편한 편의점』처럼 그곳에 모인 사람들의 따듯한 이야기였다. 물론 수림이 가족들이 나오는 장면은 고구마를 먹은 듯 답답하기도 했지만.
책은 하루 만에 다 읽었다. 그냥 물 흐르듯 술술 읽힌 책이었다.
잔잔하고 따듯한 책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 *순례 주택 줄거리 아빠(47) - 시간강사. 15년째 교수 준비 (답답, 뻔뻔) 엄마(43) - 전업주부 (답답, 싸가지) 언니 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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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책] 순례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