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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혼자이지 못한 자의 광기 영화 서브스턴스 리뷰/감상평

 오롯이 혼자이지 못한 자의 광기 영화 서브스턴스 리뷰/감상평

흔히들 우리는 신체적으로 성장을 다하고 밥벌이 하고 결혼이란 걸 하고 아이를 낳고 뭐 어쩌고 어떤 단계에 이르면 독립한 것으로 착각한다. 부모로 부터의 독립정도가 아니라 사실 혼자 오롯이 성장하려면 혼자만의 시간에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야 하는데..

그게 바로 현상계의 무상함을 알아차려야 하는 것이다. 시청각적으로 충격적이며 고급스런 고어물의 영화 서브스턴스의 주인공이 그걸 하지 못해 스스로 삶을 망치고마는 현대인들을 한 껏 꼬집고 물어뜯고 찢어발기는 영화다.

무상(無常)함이 무엇인가?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변하기에 외모도 인기도 인간관계도 변하지만 그를 대하는 중심이 굳건한 인간 그것이 진짜 '어른'이다. 높은 연봉에 아이들 잘 키우고 한 것이 어른이 아니란 말이다.

절대적 미모와 인기, 부와 명성을 다 얻은 그녀이지만 무상함을 알아보는 그 중심의 눈, 그것이 없으니 노화에 흔들리고,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고 결국 흔들리다 못해 터지고 결국엔 지워진다. 이러한 약물이 시중에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