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하게 고민하고 앞으로 해답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찾고 싶은 주제 운명과 자유의지... 그에 관해 고민해 보는 영화가 한 편 있는 것 같아서 글 몇 자 적어본다.
저주는 누가 만드는가? 사람은 스스로 운명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태어나는 순간부터 "악마"라 불린다면, 그 운명은 과연 자신의 선택일까? 영화 《Omen》은 이 질문을 던진다.
이 영화는 콩고 민주 공화국 출신의 청년 코피의 이야기를 통해 주어진 운명의 무게에 대해 묻는다. 그리고 그 무게는 많은 인간들을 짓누르고도 남을 만큼 무거움을 알려준다.
코피는 연인과 함께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그의 존재를 불길하게 여긴다.
그들에게 코피는 ‘저주받은 자’였다. 그가 태어났을 때, 마을 사람들은 그를 ‘자볼로’, 즉 악령이 깃든 자라 부르며 낙인찍었다.
그 때문에 그는 가족에게 버림받았고, 그의 삶은 늘 운명이라는 이름 아래 제한됐다. 그 낙인은 여전히 그의 삶을 따라다닌다.
사람들...
원문 링크 : 영화의 전당 아프리카 영화제 예언 리뷰 감상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