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연 변호사님께) 날씨도 많이 더워 지네요. 건강 조심 하시고요.
변호사님의 첫 전화통화에 전 신뢰감이 있었습니다. 자상하게 상세히 말씀해 주심에...
생각치도 못했었으니까요. 아들을 위해서라면 해야 되지만 그러면 다른 쪽이 어려워질 것 이기에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네요.
요번은 ... 합의서를 제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받지 않고 거부하고 저의 때 늦음에 화가 많이 나셨더라구요.
그 심정을 이해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아이의 부모로서는 애가 타들어 가네요. 메세지도, 전화도 통화가 안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쩔 수 없는 걸까요...
가족이 용서하고 받아드림으로 저희는 더 굳건할 수 있기에 전 아들 편에 서고 있습니다. 다만 죄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를 포기함도 (그동안) 아니었습니다. 다만 아이가 자기의 잘못을 반성하고 뉘우침으로 인해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믿음이 절 독하게 가족을 독하게 했지요.
저희는 절대 oo를 포기하지 않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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