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이다. 천고마비의 계절인만큼 바쁜 일상 속에서 한숨 돌리고 뭔가에 몰두하고 싶은 계절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국내 최대 문화기관 한국문화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을취미를 엄선해보았다. 한지공예 ‘비단은 오백년, 한지는 천년’이라는 말이 있다.
한지공예는 우리 민간에서 발달한 실내 문화 중 하나이며, 한지를 사용하여 일상의 소도구를 만들거나 사용하면서 형성된 변함없는 전통 예술이다. 전통적인 우리나라의 멋을 살리는 한지를 이용해 자신의 감정을 오롯이 한지로만 표현해 힐링을 제공하는 일도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다.
종이를 겹쳐 두껍게 만든 종이를 재단하여 실생활에 쓸 수 있는 생활용품을 만드는 우리나라 전통공예를 한국문화센터를 통해 얼마든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지 특유의 아름다운 색감 및 질감으로 소도구를 만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수채화 수채화만이 뿜어내는 색깔은 부드러움 속의 강함을 의미하기도 하다. 물감을 종이에 얇게 칠하여 투명하고도 밝은 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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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