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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공공 계약액은 증가했지만 민간건설은 찬바람

 건설 공공 계약액은 증가했지만 민간건설은 찬바람

여전한 찬 바람이다. 국내 건설사들의 공사 계약액이 작년 1분기 대비 약 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다양하다. 고금리 기조 유지 및 공사비 급등,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악재가 이어지는 한편, 정부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장 구조조정으로 건설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더욱 나빠진 것이다.

구체적인 수치를 살펴보자. 지난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63조 1000억원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정확히는 7.9% 줄어든 수치다.

분기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점입가경이다. 2022년 2분기 이후 서서히 감소 추세를 보이다 지난해 3분기 45조 5000억원까지 줄어들었던 분기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작년 4분기 잠시 반등 이후, 올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물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공부문 건설공사 계약액은 올해 21조 4000억원으로 10.1% 증가했지만 민간부문 계약은 41조7000억원으로 15% 가량 줄어들었다.

즉, 공공부문 계약액은 증가했지...

# 건설공공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