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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악화 겪는 국내 자산운용사, ETF 출시로 돌파구 마련할까

 실적 악화 겪는 국내 자산운용사, ETF 출시로 돌파구 마련할까

좀처럼 실적 악화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국내 자산운용사가 하반기 새 주식형 상장지수펀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바로 현대자산운용이다.

이같은 결정은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되고 있다. 현대자산운용은 현재 ETF 3개를 운용하고 있다.

ETF 브랜드는 유니콘으로, 1조원 이상 기업가치가 있는 비상장기업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대UNICORN R&D 액티브ETF를 필두로, 최근 현대UNICORN 포스트IPO 액티브ETF까지 출시된 상황이지만 이 ETF의 순자산총액은 상반기 657억원에서 지난달 637억원으로 감소했다.

순자산 비중도 같은 기간 0.05%에서 0.04%로 소폭 줄어들었다. 현대자산운용 최대주주인 무궁화신탁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현대운용의 당기순손익은 15억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마이너스 6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25억원에서 209억원으로 거의 반 토막이 날 정도로 적자 늪에 빠진 모양새다. 현대자산운용은 재...

# 자산운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