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물가 행진의 영향은 철강업계에도 뻗어나간 모양새다. 지난번 태양광 이슈를 전하면서도 살짝 운을 띄었지만 중국산 저가 물량이 쏟아지며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번 2분기 성적표 역시 부진할 것으로 예측되는 이유다. 대표적으로 포스코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6968억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47.5% 감소한 수치다.
현대제철 또한 지난해 2분기보다 68.3% 줄어든 14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철강 시황 악화와 원자재값 상승을 제쳐두고라도 중국과 일본의 저가 수입산 물량 증가는 확실히 큰 타격을 주었다.
참고로 올해 조강 생산량은 오히려 코로나19 때 보다 축소된 상태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국내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한 2122만톤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생산 차질을 빚었던 2020년보다도 적은 수치다.) 설상가상으로 중국산 철강 수입량은 매우 늘어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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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현대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