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오봉도는 더 말할 나위 없이, 궁중미술을 대표하는 명작이다. 같은 의미로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그림이라 봐도 무방하다.
일월오봉도는 대비와 좌우대칭, 반복을 이용한 화면구성에 더하여 섬세한 묘사와 진채의 화려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민화작품을 바라보는 관람인들에게도 매우 높은 호평을 받는 작품 중 하나다. 더불어, 비단과 최고급 안료를 사용해 더욱 고급스러울 뿐더러, 표구와 병풍을 만들어 장식성과 보존성을 극대화시킨 점도 일월오봉도를 감상하는 포인트 중 하나다.
괜히 민화작가들에게 인기를 끄는 것이 아닐 것이다. 필자는 지난 여름, 민화작가 노연서 작가를 취재하며 그녀가 직접 벨라루드 대사관 및 페루 대사관에 창작민화를 기증하는 과정을 소개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는 11월 1일 수교 32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한국-카자흐스탄 문화예술교류전에서 노연서 작가가 연이어 작품을 전시 기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전과는 다르게 작품은 전통민화로 일월오봉도를 기증하게 된 점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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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민화작가 노연서의 가을 활동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