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가 다음달로 예정한 원유 증산을 한 달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이유는 뻔하지만 세계 경기 둔화다.
이로 인해 석유 수요가 예상보다 줄어들었을 뿐더러, 코 앞에 닥친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자흐스탄, 알제리, 오만은 하루 220만 배럴 추가 감산을 12월 말까지 한 달 연장하기로 했다” OPEC+는 즉각 성명을 발표했다.
OPEC+ 회원국 중 8개국은 지난해 11월부터 하루 총 220만 배럴을 추가로 감산했다. 이 국가들은 다음달 초부터 생산을 점진적으로 늘려 내년까지 220만 배럴의 생산량을 복구한다고 당초 예고했다.
OPEC+는 연장한 220만 배럴 추가 감산 외에도 2022년부터 전 회원국이 참여해 시행 중인 나머지 일일 366만 배럴의 감산 물량은 2025년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OPEC+의 발표로 유가는 잠시 완만한 단기 반등세를 이어갔다.
(임시 방편일...
원문 링크 : 불확실한 글로벌 경기, 원유 증산 연기한 국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