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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신흥국 자금 유출, 최종 도착지는 견고한 미국 시장

 연이은 신흥국 자금 유출, 최종 도착지는 견고한 미국 시장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으로 미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최근 중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결론적인 실망감 또한 이에 귀결된다. 2기째를 맞이하게 될 트럼프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그야말로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신흥국 자산에서 자금 유출이 사상 최대치에 이르고 있는 현재, 자금들은 대부분 미국 증시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가는 S&P500에 대해 장밋빛 전망을 제시하며 내년 말까지 최대 6700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치를 내놨다.

특히, 중국 주식 펀드에서 유출이 눈에 띄는 사항이다. 한달간 중국 주식 유출액은 169억달러였다.

하반기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발표된 이후, 상당한 자금이 들어왔지만 최근 추가 부양책에 대한 실망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다시 자금 유출로 돌아선 상황이다. 중국 정부가 소비와 주택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충분한 재정 부양책을 선제적으로 다시 도입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

한편, 신흥 주식시장 대표 주자로 주목받던 인도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