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예상치 못했던 비상계엄이 선포되면서 덩달아 대한민국 경제가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사회 전반적인 불안감은 말할 것도 없다.
경제 활동은 자연히 위축되고, 각종 산업에서의 연쇄적인 타격이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성수기로 불리는 연말을 코앞에 앞두고 주요 경제 지표들이 하락하는 가운데, 한껏 위축된 소비자심리 또한 걱정거리다.
현재 상황이 지속된다면 경제 전반에 걸쳐 심각한 파급 효과가 미칠 수 있기에 어떻게서든 결론은 나야 한다. 가장 큰 타격 받은 금융시장 서울 증권거래소는 계엄령 발효 소식 이후 큰 폭락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가 무려 장중 5% 이상 하락하는 등 큰 충격을 받았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대규모 매도세를 보였으며, 원화 가치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기록했다.
환율은 1달러당 1,400원을 돌파하며 최근 몇 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정치적 불안정성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한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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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황당한 비상계엄, 기울어진 한국경제에 기름을 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