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3대 글로벌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 편입에 성공했다. 무려 4번째 도전 끝에 이룬 성과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은 우리나라를 세계국채지수에 편입할 계획임을 직접 발표했다. FTSE 러셀은 정확히 일년 뒤인 내년 11월부터 실제 지수반영을 시작하며 일년의 텀동안 단계적으로 세계국채지수 편입 비중을 확대한다.
당장의 자금유입이 긍정적이다. 향후 우리나라 채권시장에 최대 90조원 자금이 유입되며 재정정책 운용에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핑크빛 기대를 해볼만 하다.
세계국채지수는 현재 26개 주요국 국채가 편입된 선진채권지수로 추종자금 규모만 2조5000억달러로 추정된다. 이른바 선진국 국채클럽으로 불리는 이유다.
대한민국의 세계국채지수 편입 비중은 2.2%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560억 달러 규모의 국채 자금이 우리나라로 유입될 수 있다.
국내 시장에 글로벌 유동성이 대거 유입될 것이 기대되면서 금리 인하 효과 또한 덩달아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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