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기본으로 갖고 있던 청약통장이 종잇장에 불과하게 되는걸까. 청약통장 가입자 4만명 가까이 줄어들었다.
지난달 주택청약종합저축 금리가 기존보다 0.3%포인트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유는 명확하다.
청약통장 무용론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입자 혜택은 물론 강화되고 있지만 가점이 낮은 이들에겐 청약통장 유무가 굳이 특별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이다. 9월 말 기준 청약 통장 가입자수는 2679만 4240명으로 앞서 운을 띄었듯 한달 전보다 3만 8793명 감소했다.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청약 통장에 새로 가입한 이보다 '굳이' 해지한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 특히 가입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1순위 가입자가 3만명 가까이 줄었다.
청약 통장 가입자가 계속 줄어드는 본질적인 이유를 살펴보면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을 제외하곤 상당수 단지의 분양가가 주변 시세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랐을 뿐더러, 신축에 관심이 집중되며 더 이상 청약 통장에 의지하긴 힘들어졌다는데 공감대가 모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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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원문 링크 : 청약통장이 종잇장에 불과? 가입자 대폭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