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분기부터 가상자산 시장의 문이 조금 더 넓어진다. 금융당국이 비영리법인과 대학, 가상자산거래소 등의 가상자산 매도 거래를 허용하면서, 그동안 개인 투자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전문투자자인 상장사와 전문투자자 등록 법인에게도 매매를 시범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며, 이는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융사의 시장 참여는 아직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으로 분류되면서 가상자산 현물 ETF 거래 역시 당분간 금지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우선, 비영리법인과 대학의 가상자산 매도가 가능해짐에 따라 기부금 형태로 받은 가상자산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일부 대학과 비영리단체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가상자산을 기부받고 이를 운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가상자산 기부에 대한 관심이 ...
원문 링크 : '가상자산 시장의 문이 열린다' 기관투자자 시대의 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