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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지멘스가메사 콜라보,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 미칠 영향

 두산에너빌리티-지멘스가메사 콜라보,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 미칠 영향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멘스가메사와 협력해 창원에 해상풍력발전기 제조공장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14MW급 해상풍력발전기 생산 설계에 돌입하며, 지멘스가메사는 기술 이전과 인력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 미칠 영향을 살펴본다. 해상풍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해상풍력 발전에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아직까지 기술력과 공급망 부족으로 인해 해외 기업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05년부터 풍력사업을 시작해 국내 최다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지만, 글로벌 기업들과 비교하면 기술력 격차가 존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멘스가메사의 기술력이 더해지면 국내 해상풍력 시장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의 창원 공장은 해상풍력발전기의 핵심 부품인 나셀(Nacelle)을 직접 생산하게 된다.

나셀은 발전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