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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제 해제 한 달, 서울 아파트 시장은 어디로?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한 달, 서울 아파트 시장은 어디로?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이후 한 달여 만에 서울 아파트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월 들어 아파트 평균 거래 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거래량도 5000건 돌파가 확실시된다. 특히 강남권 아파트값은 한 달 새 2% 이상 오르는 등 예사롭지 않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달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4959건을 기록 중이다. 아직 신고기한이 남아 있는 만큼 5000건 돌파는 기정사실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8월(6538건)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된 거래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서울 아파트 시장은 지난해 7월 9224건의 거래량을 기록한 뒤, 고강도 대출 규제 여파로 9월부터 1월까지 3000건대에서 정체됐다.

하지만 2월 12일 토지거래허가제가 해제되면서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특히 강남권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폭증하는 모습이 뚜렷하다.

규제 해제로 대기 수요가 한꺼번에 유입되면서 시장에 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