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내년 기준금리를 추가로 낮추겠다고 공헌했다. 수출 둔화와 내수 부진, 국내 정치 불확실성, 미국 신행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변화 등 총체적 난국으로 경기 하방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표명인 셈이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최근 ‘2025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을 의결하며 금리 인하 기조를 공식화했다. 한은은 물가상승률이 안정세를 지속하고 성장의 하방압력이 완화될 수 있도록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금융 안정 리스크에도 유의하며 경제 상황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올해 10월과 11월 두 달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각각 0.25%포인트씩 인하한 바 있다.
내년에도 추가적인 통화 완화를 예고하며 경기 부양을 위해 남은 정책 여력을 활용하려는 모습이다. 이는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경기 부진이 장기화할 가능성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특히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국정 공백 상황에서 정부 차원의 경기부양책이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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