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태양광 제품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된다. 그것도 태양광 산업의 성지 바로 미국 내에서 말이다.
미국 정부는 지난 주 중국산 태양광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안을 발표했는데, 정리하자면 중국 수출 태양전지 관세율을 대폭 인상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즉, 연이은 저가 공세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던 중국 태양광 제품에 일종의 시장보호를 위한 패널티를 부과하겠다는 것.
이에 더해 중국 업체들이 동남아시아 국가를 통해 우회 수출하는 것 또한 차단하기 위하여 동남아 국가의 태양광 패널에 대한 관세 부과 유예 조치도 종료하기로 결정됐다. 동남아시아로 우회하는 중국산 태양광 제품에 대해 반덤핑 관세가 부가되는 셈이다.
사실상, 미국 태양광 시장 정상화를 위한 결정인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지난 정부에서 예외 조항을 시행한 이후, 중국산 저가 양면형 패널 수입이 급증하면서 현재 수입되는 태양광 패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점 또한 자국 내에서 끊임없이 지적받던 사항 중 하나였다.
북미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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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태양광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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