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없는 중국 플랫폼의 도래에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듯 하다. 유럽 유통업계 또한 쉬인과 테무의 공세로 매우 시끄러운 모습이다.
이유는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연이은 초저가 제품으로 인한 이커머스 생태계 교란에 더하여, 관세 면제 문제까지 불거지며 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EU가 나섰다. 중국발 플랫폼인 쉬인과 테무의 소액 소포에 대한 면세를 종료하는 수입세 개편안을 내놓게 된 것.
참고로 EU는 유럽연합 외 국가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한 제품의 가격이 150유로 미만인 경우 관세를 부과하지 않고 있기에, 꽤 파격적인 결정이다. 당장 독일은 EU의 결정에 지지를 보냈다.
중국 커머스가 저렴한 의류 및 액세서리, 기기 등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것에 대해 유럽 전역이 우려하고 있던 셈이다. 실제로 쉬인과 테무는 면세 혜택을 빌미로, 경쟁 업체를 약화시킬 뿐 아니라 자사 제품에 대한 검사를 회피하는 용도로도 제도를 악용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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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쉬인과 테무에 면세 혜택 재검토 직격탄 날린 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