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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비트코인, 전통의 약세장 반복되나

 8월의 비트코인, 전통의 약세장 반복되나

비트코인이 8월 들어 다시 한 번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계절적 약세가 반복되는 시점에, 미국 고용지표 충격과 상장지수펀드 자금 유출까지 겹치면서 하락 압력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8월 4일 오전, 비트코인은 1.61%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같은 기간 5.42%, 솔라나는 6.75% 하락하며 비트코인보다 더 큰 낙폭을 보였다. 일부 거래소에선 낙폭이 더 확대돼, 비트코인 -1.11%, 이더리움 -6.29%, 솔라나 -7.62% 등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 같은 약세 흐름은 8월이 전통적으로 ‘비트코인의 비수기’로 여겨지는 시기라는 점과 맞물려 있다. 실제로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8월 한 달 동안 비트코인은 10년 중 7년을 하락 마감했다.

특히 2015년, 2022년, 2023년에는 10% 이상 하락했고, 2016년, 2018년, 2024년에도 7~9%에 달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이런 계절적 약세에 더해진 것이 미국 고용지표의 충격이다.

미국 노동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