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아동·청소년의 자존감, 태권도가 키워줄 수 있을까?

 아동·청소년의 자존감, 태권도가 키워줄 수 있을까?

※ 이 콘텐츠는 문욱일 외(2022)의 「아동·청소년의 태권도시범단 활동이 교우관계 문제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논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자존감이 낮아서 그래요.

우리는 요즘 이 말을 너무 자주 듣는다. 실제로 아동과 청소년이 관계에서 상처를 받거나, 무기력하게 학업에서 멀어질 때, 혹은 폭력적 행동이나 돌출적 반응을 보일 때조차도, 전문가들은 그 원인을 ‘자존감’에서 찾는다.

다만 정작 ‘자존감’이라는 단어는 너무 추상적이다. 그걸 어떻게 키우라는 걸까?

책을 읽히면 될까, 상담을 보내면 될까? 이 질문에 꽤 구체적인 실험으로 답한 연구가 있다.

전통무예, 그중에서도 태권도 시범단 활동이 자존감 향상과 교우관계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준다는 결과다. 쉽게 말해, 단순한 무술 수련이 아니라, 무대를 준비하고 팀으로 움직이며 또래들과 함께 성취를 이뤄내는 일련의 경험.

그리고 그 안에 아동기의 관계 회복과 자아 확립의 가능성이 담겨 있다는 이야기다. 지난 2022년, 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