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가 미국에서 10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럭키 7(Lucky 7)’ 사업권을 매각했다. 사업권을 넘겨받은 곳은 튀르키예 에너지 기업 사반치 리뉴어블스다.
OCI 에너지가 부지를 확보하고 인허가·전력망 연계 등 초기 개발을 마쳤고, 사반치가 건설과 운영을 맡는 구조다. 2027년 완공 후에는 약 3만 가구가 하루 동안 쓸 전력을 생산한다. 겉으로는 단순한 매각 같지만, 이 소식은 몇 가지 경제적 함의를 갖는다.
첫째, 안정적 성장 궤도에 진입한 한국계 태양광 OCI홀딩스는 올해에만 ‘선로퍼’, ‘페퍼’, ‘럭키7’까지 세 건의 프로젝트 매각에 성공했다. 총 규모는 480.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한국계 디벨로퍼가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는 방증이다. 매각 방식은 단순 현금화가 아니라, 개발 이후 운영은 글로벌 사업자에게 넘기는 ‘에셋 라이트’ 전략에 가깝다.
초기 리스크를 감내하고, 이후 안정적 현금 회수를 통해 다음 프로젝트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 셈...
원문 링크 : OCI홀딩스, 미국 태양광 매각이 던지는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