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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에 투자하는 시대, 창업·벤처가 산업의 판을 바꾼다

 가능성에 투자하는 시대, 창업·벤처가 산업의 판을 바꾼다

신산업과 혁신 기업의 가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커지고 있다. 산업 지형이 빠르게 바뀌고,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일수록 가장 중요한 건 ‘가능성’이다.

가능성에 투자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과 국가만이 지속 가능한 성장의 열쇠를 손에 쥘 수 있다. 최근 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창업·벤처기업 지원에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금을 집행하며, 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또 하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총 20개 창업·벤처기업에만 무려 3억60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이로써 한수원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98개 기업에 총 13억6000만원을 지원하게 됐다.

기존에도 꾸준히 지원 사업을 펼쳐왔지만, 올해는 지원 대상과 방식, 금액에서 모두 변화가 두드러진다. 한수원은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스타트업 지원을 한층 강화해, 기업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금을 확대했다.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신생 기업이 한 발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 셈이다. 동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