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는 ‘미국 주식 일변도’였다. 테슬라와 엔비디아, 애플이 이끄는 상승장에서 미국 기술주의 강세는 마치 불문율처럼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지나친 쏠림에 대한 피로감과 고평가 우려가 겹치며, ‘Non-US’ 지역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이다.
특히 중국. 그 중에서도 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한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이 다시금 꿈틀대고 있다.
AI ‘딥시크’ 충격이 던진 반사효과 중국의 AI 산업이 최근 미국의 규제와 기술 장벽이라는 현실적 벽에 부딪혔음에도 불구하고, 그 충격파는 예상 밖의 반전을 만들어냈다. 중국 정부가 ‘AI+’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고, 첨단 기술 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러한 정책 방향성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중국 기술주는 죽지 않았다’는 시그널로 작용했고, 최근 국내 ETF 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늘 기준, 대표적인 중국 테크 ETF인 ...
원문 링크 : 중국 테크 ETF, 기회인가 함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