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겨울, 국내 배터리 기업의 한 걸음이 산업 전동화의 지형을 바꾸기 시작했다. 산업용 장비에 있어 글로벌 시장의 상징적 브랜드 중 하나인 클라크(Clark) 지게차가 국산 LFP 배터리를 처음으로 탑재하면서,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을 알리는 상징적인 이슈로 기록될 전망이다.
첫 걸음의 주인공은 국내 LFP 배터리 전문기업 (주)KE솔루션(대표 홍진기)이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글로벌 브랜드에 공급하게 된 이번 사례는 국산 2차전지 기술이 단순히 조립을 넘어 설계와 생산 전반에 있어 충분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는 방증이다.
특히 클라크와 같은 세계적 물류 장비 기업이 선택했다는 점은, 산업계 내에서의 기술적 신뢰도 확보를 넘어, 향후 LFP 배터리 생태계의 확장 가능성까지 시사하고 있다. Last winter, a bold move by a Korean battery manufacturer sparked a notable shift ...
원문 링크 : KE솔루션, ‘지게차의 심장’을 바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