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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최대 실적이 던진 신호, AI 사이클은 이제 2라운드로

 TSMC 최대 실적이 던진 신호, AI 사이클은 이제 2라운드로

TSMC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올해 매출 30% 성장을 자신 있게 제시한 순간 시장의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다. 단순히 ‘좋은 실적’이 아니라, AI 칩 수요가 생각보다 더 깊고 더 길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TSMC는 올해 520억~560억 달러 규모의 자본지출(CapEx) 계획도 공개했다. 이 숫자는 AI 인프라 확대가 여전히 초기 단계에 가깝고, 각국·각 기업의 투자 경쟁이 계속될 것이라는 의미다.

이 발표와 동시에 글로벌 반도체주가 일제히 반응했다. 엔비디아는 2% 이상 상승, ASML은 사상 처음 시가총액 5,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AI 생태계를 구성하는 파운드리, 장비, 설계 기업이 모두 수혜를 함께 누리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인프라 투자, 주가의 ‘바닥을 다시 올렸다’ TSMC 사상 최대 실적, AI 칩이 다시 반도체를 이끈다 글로벌 파운드리 1위 기업인 TSMC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반도체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