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확산으로 메모리 시장의 흐름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특히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둘러싼 경쟁은 올해 반도체 산업을 관통하는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기술·양산·품질에서의 리더십은 단기간에 대체될 수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수요 폭증 속에서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며, 올해 메모리 시장은 ‘만드는 족족 팔리는 구조’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 HBM4의 해가 열렸다 SK하이닉스는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HBM4 양산이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이미 양산 체제를 갖췄고, 고객사가 요청한 물량을 현재 생산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닉스 측은 HBM 시장을 개척해온 기업으로서 쌓여온 양산 경험과 품질 안정성은 쉽게 따라잡기 어렵다며 기술적 우위를 강조했다.
고객사(예: AI GPU 기업)들의 제품 선호도도 높아, 올해도 압도적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경...